CJ 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www.netmarble.net)의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이 13일 오후 2차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한다.

넷마블은 지난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의 정규시즌모드인 나만의 리그, 육성 시스템, 미션 시스템, 선수앨범 시스템 등 2차 테스트에 새롭게 추가된 4대 핵심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고조시켜 왔다.

특히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로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전격 공개하는 '나만의 리그' 모드는 '콘솔야구게임'에서 느꼈던 싱글 플레이의 맛을 그대로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개발사 애니파크의 이건희 개발실장은 "'마구더리얼'은 '마구마구'를 통해 온라인 야구게임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집대성한 게임"이라며 "국산 기술력으로 외산 게임에 뒤지지 않는 최고의 리얼야구게임을 구현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의 지종민 본부장도 "지금까지 구현된 적 없는 독창적인 콘텐츠들이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대거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며 "즐겁게 즐겨주시고 많은 의견 개진 주시면 최대한 반영해 공개서비스를 보다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구더리얼'의 공개서비스는 야구시즌이 본격 시작되는 3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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