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한국지사장 이창표 www.windriver.com)는 현대모비스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Infotainment, IVI)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서 기술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란 차량 내 통합 엔터테인먼트 및 정보 시스템을 말한다. 영화, 게임, TV, 소셜 네트워킹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내비게이션, 라디오/CD, 위치 기반 서비스, 모바일 기기 연결, 외부 통신 등의 기능을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제공하는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총칭한다.

윈드리버는 지능적이고 혁신적인 차량 환경 구축을 위한 차세대 IVI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자사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기술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IVI시스템 개발 및 양산을 위해 현대모비스와 함께 협력하게 됐다.

윈드리버코리아의 이창표 지사장은 “자동차 사업 분야는 지난해 전년도 매출 실적을 초과할 정도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올해 전년대비 100%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IVI시스템 분야에 있어서 시장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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