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차세대 스마트폰의 모델명이 포착됐다.
26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소식에 정통한 외신 삼모바일(Sammobile)은 삼성이 신규 하이엔드 모델명인 ‘GT-I9500'과 ’GT-I9505‘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삼모바일 측은 ’갤럭시S3'가 ‘GT-I9300'이라는 모델명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번 제품이 ’갤럭시S4'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풀이했다. ‘GT-I9500'은 유럽시장을 타킷으로한 3G모델이며 ’GT-I9505'는 LTE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모델명이 삼성의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장착한 스마트폰이라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