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ewsonic 'mytabsmart22'
22인치 태블릿PC가 국내 출시됐다. 모니터 기반이다. 터치 이외에 볼펜 등을 이용해 사용할 수도 있다.

뷰소닉 국내 수입원 엠앤티(대표이사 권광재)는 22인치 풀HD 대형 스크린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모니터 ‘마이탭 스마트(mytab Smart) 22(이하 마이탭 스마트 www.mytab.co.kr)’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가 적용된 모니터다. 일반 컴퓨터 화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처럼 모든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글 채팅도 지원하기 때문에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즉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탁월하다.

손이나 전자펜 외에도 볼펜, 장갑 등 모든 기기로 화면 터치 조작이 가능해 가정은 물론 위생 및 불순물의 유입 차단을 위해 장갑을 사용하는 산업 현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모니터 두께는 20mm로 다양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한 슬림업다운 방식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제품 후면의 슬림스탠드를 제거하면 벽면 및 탁상용 모니터 거치대에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랜연결,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의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디지타이저 태블릿 및 카메라 연결을 통한 다양한 활용도도 눈에 띈다.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 OMAP4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080p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SRS 3D사운드가 적용됐다.

전면 130만 화소 카메라를 통해 영상통화도 가능하며, 동영상 촬영도 지원된다. 내장 메모리는 8GB다. 마이크로SD슬롯을 통해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USB슬롯, USB호스트, Mini HDMI, Micro SD, RJ45 랜케이블, 헤드폰 단자와 유무선 키보드 및 마우스, 윈도8 터치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6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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