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가 일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 개발업체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 www.softcamp.co.kr )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IT 설계 및 제조 솔루션 박람회인 DMS(Design Engineering & Manufacturing Solutions) EXPO 2008에 참가해 가상영역보안기술을 활용한 SoftCamp S-Work(소프트캠프 에스-워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업 내 설계 정보에 대한 부적절한 접근 및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가상영역보안 기술을 응용하여 설계 정보의 생성에서 사용, 유통, 폐기의 모든 행위가 사용자 단말기 내 가상의 안전한 보안 영역에서만 이루어지는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이다.

소프트캠프는 약 1300여 업체가 참가하고 8만명 이상의 참관객을 동원하는 DMS EXPO 2008을 통해 설계 제조 관련업체에 설계 문서의 유출을 방지하는  ’소프트캠프 에스-워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제품의 판매/유통에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현지 파트너와의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이사는 “작년 참가 이후 일본을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SoftCamp S-Work에 대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년 전 일본에 진출해 시세이도, 알프스전자와 같은 대형 고객사들을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상영역보안 솔루션인 SoftCamp S-Work 또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현지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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