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스쿨톡’이 대상을 수상했다.

▲ 스쿨톡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www.cowon.com)은 28일 10대 맞춤형 SNS 애플리케이션 ‘스쿨톡’이 ‘스마트앱어워드 2012’에서 커뮤니케이션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NHN, SK커뮤니케이션즈 등이 후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시상으로 정보서비스, 기능서비스, 교육문화 등을 비롯한 6개 부문의 각 분야별 최고의 앱을 선정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심사 전 과정에 참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만큼 수상의 권위와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스쿨톡’은 과거 인기를 누렸던 ‘아이러브스쿨’이나 ‘다모임’ 류의 커뮤니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10대 청소년의 눈높이를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와 직관적인 UI를 고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게 코원측의 설명이다.

올해 초 코원이 선보인 ‘스쿨톡’은 모바일 커뮤니티와 블로그, 실시간 채팅과 메신저 기능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 담은 신개념 SNS로서, 국내 최초의 학교 기반 네트워크를 통해 중,고교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원 박남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앞서 출시한 학습 앱 ’카라의 일본어 여행’의 ‘방송통신위원장상’ 수상에 이은 쾌거로, 코원의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다시금 공인 받게 됐다”며 “사용자들의 잠재된 요구를 반영한 참신하고 다채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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