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가 아이폰5 출시를 애타게 기다리는 가운데, 애플은 두 가지의 새로운 아이폰5 TV광고를 공개했다.

맥루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애플이 ‘오케스트라(Orchestra)’와 ‘칠면조(Turkey)’라는 이름의 아이폰5 광고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오케스트라’ 버전은 아이폰5의 노이즈 캔슬 기능을, ‘칠면조’ 버전은 아이폰5의 포토스트림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오케스트라 버전. 출처 = 유튜브 캡쳐.

노이즈 캔슬 기능은 아이폰5로 통화 시 후면에 설치된 마이크로 외부 소리를 감지하고 이를 줄여준다. 포토스트림은 아이폰5에서 찍은 사진을 USB나 웹하드에 업로드할 필요없이 곧바로 PC나 아이패드로 전송시켜준다.

애플은 칠면조 광고를 통해 포토스트림이 ‘파이’만큼 쉬운 기능이라며 아이폰5로 찍은 애플파이 사진을 광고에서 보여준다.

앞서, 애플은 아이폰5 1차 출시일에 맞춰 지난 9월 4편의 TV광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각각 디스플레이, 3D뷰 지도, 파노라마 촬영, 이어팟 버전의 광고를 공개했다.

▲ 칠면조 편. 출처 =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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