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대표 김수현, www.wemb.co.kr)는 농협중앙회 IT서비스수준관리(SLM)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구축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 농협중앙회 IT자산관리 및 ITSM 고도화 사업에 이어 사업구조개편에 따라 지속적이고 정량적인 지표관리를 통한 IT서비스 품질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즈니스 전략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IT전략 및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체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협중앙회는 그간 IT조직이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IT서비스를 정의하고 서비스 수준의 충족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IT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서비스 품질관리 및 개선을 위한 프로세스 정립 -IT투자/관리/통제/개선을 위한 운영 효율성 제고 -서비스수준협약에 따른 자동화된 성과지표 관리를 목표로 IT거버넌스 및 SLA를 지원하는 서비스수준관리(SLM)시스템 구축을 프로젝트의 최대 과제로 삼고 있다.

위엠비는 자사의 'SPP(Smart Portal Platform) 솔루션'을 기반으로 SLA 지표 측정/관리 프로세스 자동화부터 종사인원시스템 재 구축을 포함한 모든 관련 시스템 연계구축과 IT운영체제 개선 시스템 구축 및 IT 포털 개선 등 광범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위엠비 김수현 대표는 “그간 금융권을 중심으로 최다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동일 사업 경험자 위주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투입하여 안정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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