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코리아(대표 강성욱)는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글로벌 R&D센터에 ‘GE 에너지 테크놀로지 센터(Energy Technology Center, 이하 GE ETC)’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에너지 및 가전 분야의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한국 기업들에 GE의 에너지 관련 앞선 기술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제공하게 된다.
GE ETC는 한국 기업의 국내외 성장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정보 공유와 협력을 수월하게 하고 엔지니어링과 녹색기술 교육을 위한 공간 및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GE의 에너지 및 가전분야의 R&D센터로서 계측제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첨단 센서, 산업 및 가정용 스마트그리드 등에 대한 기술 연구개발이 이뤄진다.
강성욱 사장은 “GE는 현재 250명 수준인 GE ETC의 인력규모를 두 배 가까이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 사업부의 경우 외주조립생산 및 수출을 통해 국내외에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GE가전사업부의 경우 올해부터 지역 공급업체로부터 부품구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