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는 지난 1일, 새로운 2008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 점화에 나섰다.

사무기기 제조라는 하드웨어 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무환경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2006년부터 문서관리전문가인 ’도큐 컨설턴트’를 퍼스널브랜드화시킨 광고캠페인을 전개해왔다.

기존 커뮤니케이션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2008 광고캠페인 역시 도큐 컨설턴트가 직장인들의 문서 스트레스를 해결한다는 컨셉이다. 여전히 생소한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용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직장인들이 사무환경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보여주고, 이를 도큐 컨설턴트가 해결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한국후지제록스는 TV광고 방영과 함께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시작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홈페이지에 ’도큐 컨설턴트 사이버센터’를 만들어 문서관리 솔루션 체험을 유도한 데 이어 올해는 이를 한층 보강해 온라임 게임을 선보인 것.

미국 버거킹이 게임을 만들어 칸 광고제 수상은 물론, 커다란 마케팅 성공을 이룬 것처럼 이제 국내 광고계에서도 게임은 당당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 이런 트렌드에 맞춰 한국후지제록스가 선보인 게임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의 업무 스트레스가 무엇에 기인한 것이고, 도큐 컨설턴트를 만나면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사이버센터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후에는 Q&A를 통해 궁금한 점을 묻거나 컨설팅 신청을 통해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 맞는 도큐먼트 솔루션 제안을 받아볼 수가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박승필 홍보팀장은 "최근 광고계에서는 UCC를 비롯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맞춰 기존 광고매체와 함께 시뮬레이션, 게임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우리의 독보적인 문서관리 솔루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 도큐 컨설턴트를 좀더 친근하고 쉽게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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