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합 보안 기업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 일본법인은 최근 온라인 게임 보안이 취약한 일본 시장에서 온라인 게임 통합 보안 서비스를 출시하며 온라인 게임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온라인 게임 전용 통합 보안 서비스는 일본에서는 물론,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온라인 게임 전용 통합 보안 서비스는 기존의 개별 보안 솔루션을 합쳐 서비스하고, 고객들이 다양하게 해당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즉 게임 유저들의 해킹을 방지하는 ‘핵쉴드 프로(AhnLab HackShiel Pro)’를 비롯하여, 바이러스, 트로이목마 등 악성코드를 차단해 주는 ‘마이 사스(My SaaS)’, 네트워크 내 실행을 허용할 대상을 사전에 정의해 해킹 위협을 막아주는 ‘화이트쉴드(AhnLab WhiteShield)’, 보안관제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통합 서비스를 고객들이 자사 사정에 맞게 월정액, 연간 계약 등을 통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안철수연구소 일본법인 야마구치 법인장은 “일본 온라인 게임 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통합보안 서비스 체계는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 업계들이 보안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며 “6년간 일본 시장에서 이룩해 온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온라인 게임 보안 시장에서 안철수연구소의 저력을 보여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국내 게임 업계와 함께 해외진출 동반사례를 만들어 가며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에도 중국, 일본, 동남아, 미국,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10여 개국에 수출하며 종주국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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