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 www.nhncorp.com)이 검색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의 메인 화면 일부를 변경했다.

이번에 개편된 곳은 홈페이지 하단의 콘텐츠 제공 영역으로, 기존에 테마캐스트와 네이버캐스트로 나뉘었던 영역을 하나로 통합했다. ‘라이프’, ‘스포츠’, ‘경제’, ‘책’, ‘공연/전시’ 등 총 15개의 주제별 전문 콘텐츠 모음판을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도록 했다.

▲ 네이버 변경된 메인 화면.

UX측면에서는 두 칼럼을 한 칼럼으로 통합해 공간 활용도와 가시성을 개선했다. 이용자가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멀티미디어, 순위정보 등 더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책’, ‘fun’, ‘공연/전시’, ‘여행/레저’, ‘자동차/테크’ 등 5개의 새로운 테마 판을 추가했다.

‘책’판에서는 지식인의 서재 및 오늘의 책과 같은 추천도서나 베스트셀러 순위, 책 관련 뉴스 등을 알려주고, ‘fun’판에서는 핫 이슈, 유머 등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미술, 음악, 콘서트 등의 고급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연/전시’판과 세계 각지의 여행정보와 아웃도어 라이프 소식을 전해주는 ‘여행/레저’판, ‘자동차/테크’판은 요일별로 특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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