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 조영빈 www.3dskorea.co.kr)는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 양일에 걸쳐 ’Korea PLM Executive Summit’ 및 ’Korea PLM User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틀 동안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PLM 2.0을 통한 가상현실세계의 체험(Experience the virtual world with PLM 2.0)’이라는 주제로 기업체의 임원급 및 현업에 종사하는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다쏘시스템의 새로운 비즈니스 비전과 선진화된 로드맵을 제시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된 성공적인 PLM 활용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이 차세대 PLM솔루션 패러다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날 개최되는 ‘Korea PLM Executive Summit’은 주요 고객사 및 잠재 고객사 임원급 50여명과 업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투자 수익률 및 이윤 증대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구현 방안에 대한 제시 및 차세대 PLM 솔루션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다쏘시스템은 CEO인 버나드 샬레 회장이 방한해 PLM 2.0 시대를 위해 다쏘시스템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플랫폼 V6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12일에 있을 ‘Korea PLM User Conference’는 현업에 종사하는 일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약 1000명의 PLM 사용자들이 참여한다. 이 행사에서 다쏘시스템은 자사의 차세대 PLM 3D솔루션을 소개하고 국내외 고객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 위니아만도 및 게리 테크놀러지(Gehry Technology) 등 자동차, 전자/하이테크, 산업기계/장치설비, 항공/중공업/기타산업, 건설/건축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PLM 솔루션 적용 및 성공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이제는 국내 시장에서 PLM에 대한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고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 중소기업에서도 PLM을 많이 도입하고 있다”며 “다쏘시스템은 이번 PLM사용자 모임을 통해 새로이 업그레이드 되는 PLM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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