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왼쪽부터), 윤해수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총장, 염흥열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의장이 블록체인 교육사업 마이크로칼리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왼쪽부터), 윤해수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총장, 염흥열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의장이 블록체인 교육사업 '마이크로칼리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이하 서울외대),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과 ‘마이크로칼리지’ 블록체인 교육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외대가 다음 달부터 신설할 마이크로칼리지는 분산원장기술(블록체인)과 데이터사이언스(딥러닝)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단기 실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해수 서울외대 총장은 “마이크로칼리지에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서울외대 AI블록체인연구소의 교수들이 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할 것"이라며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적합한 단기 교육 과정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은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산업이 우리사회 전반의 혁신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발굴과 양성에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정호 기자 frank45@th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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