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가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디자인의 올인원PC를 출시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계 올인원PC 시장 2위의 레노버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제품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아이디어센터 A720을 비롯해, 최신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센터 B540과 부담 없는 가격의 C320/C225 등이다.

조준구 한국레노버 전무는 “새로 출시된 아이디어센터 A720, B540, C320/C225은 사용자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성능으로 소비자 데스크톱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센터 A720은 두께 24.5㎜에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27인치 프레임리스 디스플레이, 최신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630M 2GB의 외장 그래픽카드, 1TB의 HDD를 장착해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아이디어센터 A720은 올 초 CES 2012에서 첫 선을 보이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제품으로 화면 각도를 -5도에서 90도까지 폭넓게 조절 가능해, 어떤 자세에서도 장시간 동안 편안하게 터치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부팅 속도를 빠르게 하는 레노버 EE3.0 래피드부트, 손쉽게 백업과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레노버 레스큐 시스템 3.0,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고 화면과 눈의 거리를 알려줘 사용자의 눈을 보호하는 레노버 다이나믹 브라이트니스 시스템 등이 제공돼 편리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지원한다.

아이디어센터 A720, B540, C320/C225는 이마트, 11번가 등 한국레노버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8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인터파크 기준)은 각각 223만 원대, 138만 원대, 70만 원대, 63만 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