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케이스가 신규 콜렉션을 들고 나왔다.

인케이스코리아(대표 양준무)는 천연 캔버스 소재에 다양한 색과 삽화를 입힌 ‘클레어 로하스 콜렉션(Clare Rojas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 인케이스, '클레어 로하스 컬렉션(Clare Rojas Collection)'
이번 콜렉션에 대해 인케이스측은 “비비드한 색상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보여온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독특한 일러스트와 색감을 사용했다”며, “실용적인 스타일은 물론 예술적인 감각을 추구하는 아트∙디자인족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진행한 클레어 로하스는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합 예술가다. 컬러풀한 동식물, 엉뚱한 캐리커처 등을 통해 인간 본성과 자연의 깊은 관계를 작품에 담아내기로 유명하다. 이번 협업에서는 추상적이며 기하학적인 패턴과 밤에도 잠들지 않는 부엉이를 통해 인간성찰이라는 주제를 인케이스 제품 디자인에 표현해 냈다.

인케이스코리아 양준무 대표는 “클레어 로하스 컬렉션은 기존 인케이스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준 첫 번째 디자인으로 예술적인 감각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 탄생한 컬렉션이다”며 “인케이스 특유의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가격은 캠퍼스 팩 18만5000원, 토트 14만5000원, 맥북 전용 슬리브 11만5000원, 폰 케이스 7만 원 등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디자인 관련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위해 에이랜드, 플랫폼 플레이스 등 디자인 제품 편집샵을 통해 한정된 수량만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케이스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goincase.kr) 및 인케이스 압구정 스토어(문의 02-542-1017)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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