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여름방학을 맞아 ‘공부의 신’ 출판사업을 지원한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청년 사회적기업 공신닷컴의 출판사업 지원과 스마트교육 확산을 위한 공모전 시행 등 스마트교육 활성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오는 8월 1일 공신닷컴에서 발간하는 수능대비 알뜰 참고서 ‘공신의 선택 2012’ 출시에 맞춰 이 참고서를 모든 스마트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 문제풀이집을 모바일 웹과 안드로이드 앱으로 제작해 무료로 제공한다.

‘공신의 선택 2012’는 수능 D-100일을 대비해 전국 수험생 70% 가량이 응시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포기하는 ‘수리(나)’ 형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출문제 풀이집으로 김지석(대박타점 저자) 등 현재 공신닷컴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서울대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출시한 ‘T스마트러닝’의 인지도 확산과 공부법 강의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공신닷컴과 ‘공부콘서트’를 진행한 이후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오다 공신닷컴이 교육비 절감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지원을 약속했다.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는 “금번 ‘공신의 선택 2012’ 출시는 공신닷컴이 추구하는 반값참고서의 취지에 공감하는 SK텔레콤의 비즈니스 노하우와 파트너십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과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성공 사례가 더욱 많이 창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스마트 교육 확산과 교사의 교수-학습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스마트 교육 앱 공모전’을 오는 10월 13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