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플랫폼으로 제작한 LG전자의 ‘소녀시대 3D TV 플레이어’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참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전자가 자사의 3D 전문 디지털 채널인 ‘3D시대 TV 가이드(3dtvguide.lge.co.kr)’ 내에 마련한 ‘소녀시대 3D TV 플레이어’에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 것.

 
최근 온라인상에서 특정 연예인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모은 플레이어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직접 영상 플레이어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소녀시대 3D TV 플레이어’가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LG전자는 모든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를 활용한 ‘소녀시대 3D TV 플레이어’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3D 시대의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소녀시대 3D TV 플레이어에서는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소녀시대 멤버의 영상만을 모아 나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소녀시대 멤버들의 다양한 미공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소녀시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녀시대 3D TV 플레이어가 이슈화되면서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재생산하며 자신의 SNS로 옮기는 등 콘텐츠 확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 3D TV 플레이어에서는 총 36개의 소녀시대 멤버별 영상과 함께 3D 안경, 매직 리모컨,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 등 LG 시네마 3D 스마트TV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소개해 3D TV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LG전자는 오는 15일까지 자신만의 소녀시대 영상을 제작하는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최신형 3D TV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직접 만든 영상은 SNS로 공유가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소녀시대 3D TV 플레이어’는 소비자 스스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만들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3D TV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보다 대중적인 브랜드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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