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발광다이오드(LED) 천장등 `치엘로'(Cielo)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둘레가 약 60㎝인 전등갓에 24개의 LED광원이 내장돼 있어 그늘진 공간 없이 균일하게 빛을 분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3단계 디밍 기능으로 설치되는 장소 및 공간별 쓰임에 따라 조도를 조절해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에서부터 휴식과 활동 등에 알맞은 다양한 조명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광원 부위 없이 뻥 뚫린 디자인은 램프가 노출되는 기존 천장등과 차별된다.

김윤영 필립스 조명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필립스 치엘로는 고급스러운 빛 품질과 디자인으로 실내 조명으로 적합하다"며 "LED조명으로 발열이 적어 기존 장식조명이 가진 발열문제를 해결하고 여름철 실내 냉방비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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