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 www.skplanet.co.kr)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스마트월렛(Smart Wallet)’이 제공하는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전국 편의점과 카페베네 등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월렛’은 간편한 금액 충전과 매장에서의 편리한 결제방식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권의 잔액과 사용내역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기존의 카드나 문자메시지 형태의 상품권들이 잔액확인이나 보관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SK플래닛이 자사의‘스마트월렛’이 제공하는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전국 편의점과 카페베네 등으로 확대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고객은 편의점(훼미리마트·GS25·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과 커피전문점(카페베네), 뷰티숍(아리따움) 등 전국 단위의 도합 2만여 개 매장에서 각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선물하기 기능도 추가됐다.

‘스마트월렛’의 모바일 상품권은 모든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시 선물하고 싶은 지인들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전달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메시지도 함께 보낼 수 있다. ‘스마트월렛’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수신자의 경우에도 전달된 MMS의 바코드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월렛’은 각종 포인트카드와 쿠폰·기프티콘·상품권·신용카드·교통카드 등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고 적립포인트를 한번에 조회하거나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자동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해피포인트, S-OIL, 교보문고 등 30 여 개 전국 단위 사업자 160 여 개 브랜드와 제휴를 맺어 전국 8만 여 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통사에 관계 없이 모든 안드로이드, iOS(아이폰·아이패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티스토어·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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