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오는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보안 엑스포 ‘Information Security Expo & Conference in Tokyo 2012(이하 IST 2012)’에 국내 보안기업들과 공동으로 참가해 최신 보안위협에 대한 전방위적인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IST 2012는 전세계 15개국 256개 업체가 참가해 안티바이러스, 모바일 보안 등 내부정보보호유출 방지와 물리적 보안 등 정보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시연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안랩은 일본 내 전략사업인 모바일 보안 및 보안관제서비스 등 최신의 보안위협에 대비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바일(스마트폰) 보안은 2011년 말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용 보안 제품 V3 모바일 2.0과 지식경제부의 WBS(월드 베스트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로 애플리케이션 악성여부를 분석·판명해주는 ‘안랩 모바일 스마트 디펜스(AMSD)’, 기업용 모바일 단말 통합관리 솔루션인 ‘안랩 모바일 센터(AMC)’, 스마트폰 악성코드에 대한 실시간 탐지를 제공하는 ‘V3 모바일 플러스(AhnLab V3 Mobile+for Transaction)’ 등 통합 모바일 보안 전략을 시연한다.

보안관제서비스 ‘세피니티(Sefinity)’는 24시간 265일 고객 IT시스템의 보안위협을 모니터링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원격 혹은 현장 복구 서비스와 신종 보안위협에 대한 악성코드분석 및 최신 백신엔진을 개발 및 제공하는 ASEC(시큐리티대응센터)와 연계해 통합 보안서비스로 고객의 IT인프라를 보호하는 서비스다.

또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대응 솔루션 ‘트러스와처(AhnLab TrusWatcher)’와 디도스 방어 전용제품 ‘트러스가드 DPX (TrusGuard DPX)’도 선보일 예정이다.

트러스와처는 안랩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DICA(Dynamic Intelligent Contents Analysis) 기술’을 탑재해 최근 APT의 주요 도구로 사용되는 악성문서파일과 비 실행파일들을 정밀하게 검사한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이번 IST 2012는 새로운 보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일본에 안랩의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 실전경험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안랩은 20여 년 간 축적된 보안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입체적인 솔루션, 대응방안 등을 유감없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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