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왼쪽)와 이수정 이포넷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왼쪽)와 이수정 이포넷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메가존클라우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가 이포넷이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에 운영비를 기부하며 투명한 기부문화를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역삼동 소재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체리 플랫폼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사용료와 기술 컨설팅 지원 서비스 사용료를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가 체리에 전달한 금액은 1년간 클라우드 운영비에 해당하는 1만달러로 체리는 해당 기부금만큼 메가존클라우드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및 기술 컨설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기부는 기술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겠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는 “이포넷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인 ‘체리’를 통해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보다 많은 사회 기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정 이포넷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확산이라는 선한 목표를 위해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한 메가존클라우드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도움과 지원을 아낌없이 베풀어주고 계신 만큼, 블록체인 기술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더욱 정진하는 체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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