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솔루션은 지난 30일부로 자사 대출비교 앱인 핀셋N의 맞춤대출 서비스에 BNK경남은행이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미지: 한국금융솔루션]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한국금융솔루션은 지난 30일부로 자사 대출비교 앱인 핀셋N의 맞춤대출 서비스에 BNK경남은행이 입점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제휴로 현재 기준 핀셋N의 제휴사는 제1금융·2금융 등 총 30개사가 됐다.

한국금융솔루션에 따르면 핀셋N '대출비교하기' 서비스에는 BNK모바일신용대출과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 등 상품이 입점했다. 현재 기준 각각 최대 2억5000만원, 최대 3000만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가운데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는 중·저신용자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연소득 1000만원 이상으로 대출조건을 낮춘 중금리 상품이다. 

두 상품은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고 입금실적과 예금평잔, 제휴카드 이용액에 따라 0.20%p 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조영민 한국금융솔루션 대표는 "BNK경남은행의 대표 신용대출 2가지를 선뵈게 됐다"며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상품이 포함돼 일반의 대출선택권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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