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발행한 가상자산(암호화폐) 클레이가 시가총액에서 세계 랭킹 13위에 랭크됐다.
암호화폐 정보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클레이는 현재 시가총액 기준 13위로 비트코인캐시, 스텔라, 테라, 도지코인 등을 앞섰다. 시가 총액은 100억달러(113조원)가 넘는다.
클레이튼도 관련 내용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암호화폐거래소 지닥 등 클레이를 상장한 거래소들에서 31일 오전 9시40분 기준 클레이는 48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6월초 국내 일부 거래소들에 상장될 당시 가격이 100원대였음을 감안하면 큰 폭의 상승세다.
클레이 가격 상승은 클레이 기반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서비스 등장, 과열에 따른 전반적인 암호화폐 가격 상승 기조,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에 그라운드X도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 모회사인 카카오와의 시너지 가능성 등이 맞물린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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