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렉스마크(대표 정영학 www.lexmark.co.kr)는 18일 한국형 통합문서관리서비스(MPS) 솔루션인 ‘렉스MPS(LexMPS)’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렉스MPS로 명명된 이번 통합문서관리서비스 솔루션은 렉스마크 본사의 지원을 받아 국내 프린터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한국렉스마크에 의해 독자 개발됐다.
 
렉스MPS는 프린터 기종에 관계없이 독립적 운영이 가능하며, 이기종 프린터가 혼재된 복잡한 환경에서도 프린터 교체 없이 최적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 및 중복 투자를 억제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또 출력정보의 실시간 자동집계, 개별 사용자에 대한 출력통계, 프린터 소모품 수요량에 대한 사전예측 등의 기능 제공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함으로써 기업의 출력비용 절감과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정영학 한국렉스마크  대표는 “국내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렉스마크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업종별, 사업형태별 맞춤 운용이 가능한 한국형 MPS솔루션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한국렉스마크는 올해 국내시장에서의 다양한 사례구축을 통해 렉스MPS의 해외시장 진출도 본사차원에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렉스마크 조사에 의하면 기업들의 경우 프린팅 관리비용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데 20% 정도의 직접비용을 사용하며, 소모품 및 유지보수 관리 등의 간접비용에 80% 정도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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