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주문이 우리동네 ‘착한 가게’와 상생한다고 밝혔다 [사진:네이버]
네이버 스마트주문이 우리동네 ‘착한 가게’와 상생한다고 밝혔다. [사진:네이버]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네이버가 비대면 간편주문‧결제 서비스 ‘스마트주문’을 통해 ‘착한가게’들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는 재단법인 해피빈, 한국전력공사, 사회연대은행이 함께 ‘스마트주문으로 응원하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기획전을 진행한다. 착한가게란 고용이나 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가는 업체를 말한다.

네이버가 함께 하는 이번 기획전은 청각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일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장려하면서 장애인 직원과 비장애인 직원의 협업 과정서 스마트주문이 한층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7월말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에서 사용자는 착한가게서 스마트주문을 사용해 주문할 경우 풍성한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는 ▲매장별로 첫 주문에 대해선 금액의 20%를, ▲매일 업체별 1회에 한해 포장 주문한 건에 대해서는 5%를 적립 받을 수 있고, ▲매장을 두 번 이상 찾는 사용자는 2번째 주문부터 매번 ‘단골 적립’을 만원까지 10%씩 받을 수 있다.

사용자가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 내 스마트주문으로 응원하는 우리동네 착한가게’기획전 페이지에 들어가 전국의 착한가게를 확인하고 스마트 주문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기획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 측은 "기획전에 앞서 착한가게들이 온라인에서 고객들을 만나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업체 정보를 등록하는 과정부터 메뉴 정보를 등록하고 스마트주문을 도입하는 과정을 직접 돕고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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