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www.trigem.co.kr )는 블루블랙 칼라와 최신 입체 디자인 기법을 적용한 ‘에버라텍 8400’을 출시, 성수기 대화면 노트북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펄(Pearl)이 가미된 하이글로시 블루블랙 칼라가 돋보이는 ‘에버라텍 8400’은 노트북 전면부에 곡선 설계의 경사각을 적용, 단조로움을 피하고 입체감을 살렸다. 또한 사용자가 주로 바라보는 내부는 동양적인 단아함을 반영한 무광택으로 디자인해 간결하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39.1cm 대화면 와이드 스크린 탑재로 영화감상, 그래픽 작업, 멀티태스킹 등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최신 그래픽 카드를 별도로 탑재, 게임 등 멀티미디어 작업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AMD 최신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적용, 어려운 작업도 쉽게 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리성을 감안, 터치패드 공간을 넓히고, 부드러움과 탄력을 동시에 갖춘 키보드를 사용해 장시간 작업에서 피로를 덜어준다.

삼보컴퓨터는 타겟 고객층별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디자인을 달리한 노트북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같은 블랙칼라라도 무광택과 광택을 순환배치 하거나 페이즐리 패턴, 물결무늬, 크롬라인 등 개성 있는 디자인을 채택한 노트북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할 전략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새학기를 맞아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디자인을 함께 갖춘 노트북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개성 있는 외관을 갖췄으면서도 오래 사용해도 싫증나지 않는 품격을 겸비한 디자인으로 성수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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