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디지털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디지털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5G 상용국 현지기업과의 XR콘텐츠 공동제작, 해외 홍보·마케팅, 기업설명회(IR) 컨설팅 등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또 글로벌 전시회(MWC)에서 해외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주고, 미국·베트남·싱가포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해외거점센터를 통한 자문 등을 제공한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며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해외 신시장 선점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과기정통부, 2차관실 정보통신정책과→정보통신정책총괄과로 변경
- 과기정통부, AI 기반 보안 제품·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 과기정통부, 올해도 5G 평가 2회 실시...대상 지역 확대
-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기업 해외수주·제품현지화 지원
- [단독] 과기정통부-LGU+ 망도매협상 마무리...추가 알뜰폰 대책 나온다
-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화 수준 향상...스마트폰 중독 위험도는 증가
- SK텔레콤 전자문서 유통 시장 진출...신규 중계자 지정
- 올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150종 구축 추진
- 과기정통부, 28㎓ 5G 구축 활성화 전담반 발족
- ICT 수출 9개월 연속 증가…반도체·디스플레이의 힘
- IT 국제표준화 대응 강화 전문가·포럼 지원
- 기업, 정보보호 강화나서...예산 수립률 전년比 30% 포인트 상승
- 과기정통부, 통신요금 경쟁상황 평가 포함해 발표한다
- 과기정통부, 마이데이터 8개 서비스 선정…최대 10억 지원
- 과기정통부, 올해 190개사 기업연구소 선정…과제당 5000만원 지원
- "디지털뉴딜 성과 창출"…과기정통부, AI 법·제도 정비 속도
- 과기정통부, '5G+융합생태계' 조성 시동...산·학·연·관 정책협의체 발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