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과 오케스트로가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서 협력한다. [사진: 오케스트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국오라클(대표 탐송)과 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는 공공 클라우드 사업  관련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콘트라베이스(CONTRABASS OpenStack), 오케스트로 CMP (Cloud Management Platform), 심포니AI(AI옵스) 등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공공 클라우드 시장도 적극 공략해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1차, 2차 사업자로 선정됐고 해당 플랫폼에 자사 오픈스택(Openstack) 기반 서비스형 인프라(IaaS) 솔루션인 콘트라베이스와 AI옵스 심포니AI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CMP 구축 사업에도 오케스트로 CMP를 공급하는 기회도 잡았다.

한국오라클은 이번 협력으로 앞으로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서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도 오라클 DBMS와 오라클 상용SW들을 추가적으로 플랫폼에 입점시켰고 궁극적으로는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SW 생태계를 형성하여 클라우드로 전환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과 안정적인 SW 운영을 동시에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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