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현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3월 24일까지 혁신기업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 챌린지 플러스(Challenge+)' 5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NH디지털 챌린지 플러스는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투자·법률·마케팅·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은 물론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및 후속 투자기회 등을 제공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5기는 'NH와 꿈꾸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 뿐 아니라 마이데이터, 플랫폼서비스, 헬스/인슈어테크(Insurtech), 농업,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과 범농협 협업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혁신성 ▲사업성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역량강화 전문교육 ▲밋업데이(협업세미나) ▲1대1 오피스아워 ▲데모데이 ▲네트워킹 행사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