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니텍(대표 강석모)이 메가존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 조원우)와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이니텍은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플랫폼 구축 역량을 활용하고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니텍 보안 및 인증 서비스 역량을 얻을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이니텍은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하고 있는 금융 회사들에게 인증 및 암호화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이니텍과의 협력으로 마이데이터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측은 "LG CNS와 공동 설립한 조인트벤처인 클라우드그램을 필두로 금융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