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쏘카, 오늘의집, 마켓컬리, 브랜디, 번개장터 등 분야별 스타트업 6곳이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2021'을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브랜디]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왓챠, 쏘카, 오늘의집, 마켓컬리, 브랜디, 번개장터 등 분야별 스타트업 6곳이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2021'을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2021은 국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한 스타트업으로 꼽히는 6개 기업이 주도해 실력 있는 개발자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후원하며 참가자들은 AW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리소스를 활용해 코딩 과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번 대회엔 만 19세 이상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다. 1차 대회는 3월 20일, 2차 대회는 3월 27일에 진행되고 결과는 4월 2일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바로 다음날인 4월 3일에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대회에서는 문제 6개가 출제되고 대회 결과 상위 10% 인원이 2차 대회 진출 자격을 얻는다. 2차 대회에선 고난도 문제가 출제돼 최종 순위를 가릴 예정이다.

최종 1등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이 주어진다. 상위권 참가자에게 맥북프로13형,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에어팟 프로 등 애플장비 100대를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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