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12일부터 유비쿼터스 미디어(대표이사 연국희)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마법학원’을 KTF를 통해 서비스한다.

 

‘마법학원’은 주인공이 의뢰받은 다양한 사건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정통 RPG 장르의 게임이다.

 

‘마법학원’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탄탄한 시나리오이다. 게임 속의 퀘스트 하나하나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로 이뤄졌을 뿐 아니라, 주인공의 주변인물들이 꾸미는 커다란 음모와 사건의 범인을 밝혀가는 과정에서 기존의 천편일률적 RPG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한편 한국후지쯔는 향후 SK텔레콤과 LG텔레콤을 통해서도 마법학원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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