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싸이월드 누리집 갈무리)
[사진:싸이월드 누리집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싸이월드제트는 웹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5월 동시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싸이월드제트는 이르면 내달 싸이월드 웹 서비스부터 선공개할 예정이었으나, 기존 트래픽 데이터 분석 결과 모바일 접속 비중이 95%를 차지해 웹과 모바일 버전을 동시에 공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싸이월드는 국내 모바일 플랫폼·콘텐츠 제작사인 에프엑스기어를 통해 기존 서비스 복구 및 모바일 버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싸이월드의 모바일 버전 개발 프로젝트의 리더는 에프엑스기어의 최광진 대표가 직접 맡았다.

싸이월드 모바일 앱에는 1999년 개발된 오리지널 미니미의 고화질 버전과 새롭게 출시되는 '디지털 미니미'가 적용된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기존 트래픽 데이터들을 보면 이용자들의 웹 서비스를 통한 접속이 5%,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접속이 95%였다”면서 “이용자들의 원활한 접속을 위해서 웹과 모바일을 동시에 오픈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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