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이 프리랜서 중개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링크드인이 프리랜서 중개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소유한 커리어 중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링크드인이 프리랜서 중개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디인포메이션은 19일(현지시간)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링크드인이 프리랜서들을 찾고 업무를 의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켓플레이스를 내놓게 되면 링크드인은 업워크나 파이버 같은 회사들과도 일대일로 경쟁하게 된다. 링크드인은 7억4000만명 규모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앱 개발자들나 회계 전문가들을 이들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 및 개인들과 연결시켜주는 프리랜서 중개는 작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집을 떠나지 않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나서면서 확산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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