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모빌리티X 솔루션
아크모빌리티엑스 솔루션 이미지. [사진: 펜타시스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기업용 IT 솔루션 공급 업체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가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및 플랫폼 구축 사업자인 LG유플러스 컨소시엄에 참여해 관제센터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고 9일 밝혔다.

펜타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통합운영플랫폼인 ‘아크모빌리티엑스(AMX : ArkMobilityX)’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관제센터 플랫폼 구축과 영상 비식별화 플랫폼 구축을 진행한다.

▲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 차량 실시간 관제를 위한 관제 플랫폼 구축 ▲ 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과 처리, 저장, 분석 및 시각화를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 비정형 영상 데이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시스템 구축 ▲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시범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사장은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부문에서 안정적인 사업수행 능력과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앞으로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플랫폼을 완성해 자율주행 기반 B2C, B2B 분야 플랫폼 서비스 사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펜타시스템은 2013년 ‘차량 정보 추출 및 저장 시스템’ 과제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 2018년),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C-ITS 실증 사업(2018년),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데이터 개방 전략 수립(2020년)’까지 자율주행 관련 다양한 구축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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