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로그박스 이미지. [사진: 이글루시큐리티]
스파이더 로그박스 이미지. [사진: 이글루시큐리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통합보안관제(SIEM) 기업 이글루시큐리티가 그동안 확보한 로그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기업 정보 자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빅데이터 기반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스파이더 로그박스(SPiDER Logbox)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데이터 3법 등 각종 컴플라이언스 준수와 분산된 IT 인프라 가시성 확보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글루시큐리티에 따르면 데이터 활용 역량이 기업 경쟁력에서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통합로그관리 역량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데이터 3법 모두에 접속 기록을 보관하는 로그 관리 항목이 포함됐다는 것도 로그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스파이더 로그박스는 일원화된 원본 로그 수집-저장-분석-관리-모니터링 과정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기반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이다. 이글루시큐리티 통합보안관제 솔루션 구축 노하우를 토대로 이기종 수집 환경에서 즉각적인 이벤트 수집·연동을 지원하고 무결성을 보장한다. 초고속 검색을 지원하는 인-메모리 기반 엔진을 탑재해 문제 원인 조사에 필요한 시간도 단축한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공공·민간 분야 디지털 전환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면서, 분산된 IT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 부각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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