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대작 스마트폰 게임 3종이 출시 초읽기에 들어섰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스마트게임 신작 3종(social.wemade.com)의 출시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 짓고 15일 앱스토어 심사 제출했다.

앱스토어 서비스 심사를 시작한 게임은 총 3종으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카오스&디펜스’, 3세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바이킹 크래프트’, 3D 댄스 스마트 게임 ‘리듬스캔들’이다.

▲ 좌측부터 카오스&디펜스, 바이킹 크래프트, 리듬스캔들

모두 스마트폰 게임으로는 이례적인 2년 이상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된 대작 게임이다. 이 게임들은 이용자들간의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24시간 운영체계에 도입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앱스토어 심사 등록에 이어 안드로이드 OS 디바이스에 대한 서비스를 위해 통신사 및 구글 마켓에 서비스 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메이드는 OS 제약 없이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접속 가능한 환경을 구현하고, ‘바이킹 크래프트’의 경우 PC 연동 환경을 제공하는 등 진정한 멀티플랫폼 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위메이드의 스마트게임 개발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박종하 이사는 “휴대폰도 이제는 쿼드코어 프로세서, HD 화면 등 고용량, 고화질이 지원되는 스마트폰 시대가 됐다.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역시 변화해야 된다”며 “위메이드의 게임을 통해, 올해 펼쳐지게 될 진보된 스마트게임 시대를 직접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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