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구축한 화요 스마트팩토리 전경. [사진: CJ올리브네트웍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012/257474_219224_2524.jp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가 자동화 공장을 구축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강화를 위해 AI 머신비전 기술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머신비전 센서와 딥러닝 소프트웨어,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 등의 제품을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 코그넥스(Cognex, 아시아 총괄대표 문응진)와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그넥스 2D·3D 비전 카메라와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 등 고성능 비전 장비를 공급받고, 장비 안에 들어가는 이미지 데이터 분석, AI 모델링 등 AI 솔루션 분야 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AI 비전 검사 기술을 개발하고 양사 대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한 시스템 지원 및 영업확대에 협력함으로써 기업들에게 보다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에는 육안으로 하던 불량검사, 제품식별, 제조일자 확인 등의 작업을 AI 머신비전이 대체함에 따라 불량검출률을 향상시키고, 공정 효율화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자체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자동화 설비와 AI 머신비전 분야 등 경쟁력이 검증된 회사들과 협력해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개발 역량과 코그넥스의 고성능 머신비전 장비가 더해져 식품 제조 기업들의 공정 효율화를 돕고 AI 머신비전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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