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시승플랫폼 '티오르'가 모터원과 제휴, 벤츠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티오르]
통합시승플랫폼 '티오르'가 모터원과 제휴, 벤츠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티오르]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를 서비스 중인 민앤지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사 모터원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벤츠 시승 브랜드 거점을 확대한다.

이번 제휴로 티오르 고객은 벤츠 전시장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터치 한 번으로 시승을 원하는 모델의 상세 정보와 프로모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일시, 장소를 직접 선택해 실시간으로 시승을 예약할 수 있다.

민앤지는 ▲고양 ▲일산 ▲파주 ▲의정부에 위치한 4개 전시장을 시작으로, 티오르 앱 시승 예약이 가능한 벤츠 전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사 모터원과의 제휴를 기념하여 민앤지는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한 달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티오르 앱을 통해 벤츠 모터원 지점에서 시승 예약 및 완료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하여 주유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티오르 관계자는 "벤츠 차량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꼭 시승을 통해 자신과 맞는 자동차를 찾고, 더불어 이번 시승 이벤트 경품의 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모터원과의 제휴는 티오르 시승 전시장 200개 지점 돌파 시점과 겹쳐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모든 모빌리티 분야를 아우르는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으로 다양한 시승 경험을 제공해 구매자들의 필수 앱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에서 6만147대를 판매해 전체 수입차 가운데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수입차 브랜드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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