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한 센터장 오프닝 노트 장면. [사진: NHN]
박근한 센터장 오프닝 노트 장면. [사진: NHN]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NHN(대표 정우진) 기술 컨퍼런스 NHN 포워드(FORWARD)가 14일 개막됐다.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AI, 클라우드, 머신러닝, 빅데이터, 게임 등 총 19개 분야 37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14일과 15일 각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간대별로 10개 전후 세션들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된다. 

14일엔 ▲NHN의 AI 연구 목표와 전사 AI 개발 확대 경험을 나누는 박근한 NHN 기술연구센터장 오프닝 노트를 시작으로, ▲머신러닝과 딥러닝 입문자들을 위한 광학 문자 인식(OCR), OMR 카드 리더기 강연, ▲게임 AI팀 개발자들이 진행하는 강화학습 기초 강연, ▲2020년 상반기 NHN 기술공유상 주인공이 소개하는 오픈 소스 메인테이너로 성장하기 ▲포스트 코로나, 고객을 이해하기 위한 데이터 활용 전략 등 11개 강연이 진행된다.

▲페이코 디자인팀이 대학생과 신입 개발자, 디자이너들에게 들려주는 효과적인 개발자 소통이야기와 ▲백앤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메시징 플랫폼 문제 개선 사례 분석, ▲자바 기반 게임 서버 엔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이슈들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공유하고, ▲초보 iOS 개발자가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이슈 원인과 해결 팁을 공유하는 등 10개 강연도 열렸다.

15일에는 ▲깃허브(GitHub) 1만2000스타를 달성한 오픈소스 에디터 토스트 UI 에디터(TOAST UI Editor) 개발 이야기 ▲NHN 신입개발공채 토스트 루키로 입사한 2년 차 개발자 성장스토리, ▲일본 클라우드 서비스 경험에 기반한 SaaS 데이터 처리 기반 아키텍처와 기계학습 기술에 대한 NHN 테코러스 엔지니어 에가와 타츠야씨의 강연 등 총 8개 강연이 진행된다.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워크플로 엔진을 도입한 사례 ▲강화된 핀테크 인증심사에 대비해 CISA 자격을 획득한 NHN 페이코 개발자의 정보시스템 감사 강연, ▲바둑 AI 한돌에 이어 고스톱 AI를 개발한 비법 공개 세션 등 8개 강연도 열린다.

▲사전신청자 대상으로 프런트엔드 개발자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는 프런트엔드 상담소 ▲원하는 주제를 골라 단계별 실습 가이드를 보면서 혼자 학습할 수 있는 핸즈온 랩 ▲오후에 가볍게 들을 수 있는 라운지 세션 등도 마련돼 있다.

이번 포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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