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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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지니언스(대표 이동범) 미국법인이 보스턴에서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로 이전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지니언스는 2016년 보스턴에 미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 제품 고도화와 IT, OT에 특화된 단말 식별 및 탐지 기술인 DPI (Device Platform Intelligence)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니언스는 "보스턴은 지역 특성상 기술연구 및 정책 관련 부문에 집중돼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기본 토대를 완비했다는 판단아래 세계 IT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실리콘밸리에서 본격적인 성장에 나서기 위한 일환으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계연 지니언스 CTO 및 미국법인장은 “클라우드・IOT・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네트워크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니언스 차세대 NAC는 클라우드 기반 유연성과 확장성, 자동화된 서비스형 NAC 등 다양한 고객 오퍼링이 가능하다”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며 다양한 고객에게 검증이 완료된 만큼 실리콘밸리 본 무대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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