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언택트 금융 강화를 위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해외투자 관련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가 가능한 '온택트(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업인터넷뱅킹 가입이 가능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제공되는 온택트 해외투자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신고서 작성 및 온라인을 통한 증빙서류 제출로 해외 투자 시 필요한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를 처리 할 수 있게 해준다.
하나은행은 외국환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편한 신고서 작성 지원 기능 및 신고별 필요서류 자동안내, 외국환 전문상담팀의 직접적인 검토를 통해 원활한 비대면 신고를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하나은행이 지분 투자한 베트남 최대 국영상업은행 BIDV를 통해 특화된 베트남 투자정보(BIDV 및 하나은행 현지 지점 소개, 특화 서비스 안내 등)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외환상품부 관계자는 “온택트 해외투자 서비스는 비대면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의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용 가능한 채널의 확대 및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20년 연속 수상
- 하나은행, 베트남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 하나은행, 사모펀드 판매 재개
- 하나은행, 원리금 보장 퇴직연금 전용 상품 출시
- 하나은행, 하나원큐전세대출 한도조회 서비스 시작
- 하나은행 '하나·핀테크 뉴비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하나은행, 보이스피싱 보험 제공하는 시니어용 예금 출시
- 하나은행, '부동산 리치고' 제휴 서비스 시작
- 하나은행, 해외송금 특화앱에 오픈뱅킹 서비스 도입
- 하나은행, 웹어워드 코리아 모바일웹 부문 대상 수상
- 하나은행, 모바일 기반 ‘고객경험 조사시스템’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