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파수]](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011/253359_216966_2955.jp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파수(대표 조규곤)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가명데이터 결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8월 데이터 3법이 개정되면서, 정부가 지정한 데이터 전문기관을 통해 가명처리된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산업 전반에 걸쳐 원활한 데이터 유통·거래 지원을 위해 가명데이터 결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파수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파수는 개인정보처리자 또는 결합전문기관들이 개인정보 데이터를 가명 또는 익명 처리결〮합할 때, 법적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면서 빅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인 애널리틱디아이디(AnalyticDID)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보안원, KISA, BC카드, 국립암센터 등에 애널리틱디아이디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