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SBS는 양사가 공동 제작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엄빠교실’ 시즌2를 선보였다. 왼쪽부터 MC 김태균과 김창옥 소통전문 강사, 최민준 아들연구소 대표가 지난 10월 25일 시즌2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SBS가 공동 제작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엄빠교실’ 시즌2를 선보였다. 왼쪽부터 MC 김태균과 김창옥 소통전문 강사, 최민준 아들연구소 대표가 지난 10월 25일 시즌2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LG유플러스는 SBS와 공동 제작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엄빠교실(이하 엄빠교실)' 시즌2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엄빠교실은 자녀 육아 및 교육에 관한 부모들의 고민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육아정보 소통 라이브쇼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방송된 시즌1은 자발적 누적 시청자가 800만명을 넘어서는 인기를 끌었다.

엄빠교실 시즌2는 3가지 주제로 구성, 주제별 3회씩 총 9회에 걸쳐 방송된다. 첫번째 주제인 '달라진 시대에 맞는 엄빠되기'는 ▲아들과 딸 바로 알고 키우는 법 ▲아빠의 육아법 ▲감정 온도 지키는 법 등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달라진 시대에 맞춘 부모가 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번째 주제인 '언택트 시대 반보 앞서가는 아이로 키우는 법'은 ▲교육 1번지 대치동에 생긴 지각변동 ▲아이 사회성 키우기 ▲경제교육 시작하기 등 시대에 맞게 아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 번째 주제인 '공부의 신 만드는 법'은 ▲후전적 공부머리 키우기 ▲언어특집: 문해력 ▲영어특집: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영어교육의 중요성 등 영재 특집으로 구성됐다. 

이번 생방송은 LG유플러스와 SBS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계정은 물론, U+tv 960번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방송 이후에는 U+tv 아이들나라 '부모교실' 메뉴에 편성되고, 1년 간 U+tv 채널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많은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즌2를 준비하게 됐다"며, "아이가 있는 부모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녀 교육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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