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 www.symantec.co.kr)는 서버에서 데스크톱까지 포괄하는 윈도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Symantec Backup Exec 12 for Windows Servers (윈도 서버용 시만텍 백업 이그젝 12)’를 출시했다.

 ‘시만텍 백업 이그젝 12’는 윈도우 데이터 보호 시장의 표준으로 통하는 ‘S시만텍 백업 이그젝’의 최신 버전으로, MS 서버 2008 지원을 정식으로 인증 받은 최초의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이다.

‘시만텍 백업 이그젝 12’는 윈도 서버 2008에 최적의 데이터 보호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파일 서버, 워크스테이션, MS 익스체인지 및 SQL 서버에도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해 기업이 완벽한 데이터 복구 포인트 목표 (Recovery Point Objective)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시만텍 백업 이그젝 12’는 핵심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의 개별 단위 복구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 이 제품은 현재 특허 출원 중인 개별 단위 복구 기술(Granular Recovery Technology)을 이용해 단일 백업으로부터 데이터를 신속하게 복구한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개별 익스체인지 이메일 복구를 위해 전체 메일 박스 백업을 실행할 필요가 없으며, 쉐어포인트(SharePoint), 쉐어포인트서비스(SharePoint Services) 그리고 액티브디렉토리 데이터 복구를 단 수 초안에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또 ‘시만텍 백업 이그젝 12’는 시만텍 글로벌 보안 경보 서비스 ‘스레트콘 (ThreatCon)’,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Symantec Enterprise Vault )’ 등 시만텍 업계 선두 솔루션과의 통합을 지원해 새롭고 혁신적인 데이터 보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먼저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와 통합할 경우 빠르고 핵심 이메일 아카이브에 효율적인 백업 및 복구를 구현할 수 있으며,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Symantec Endpoint Protection)’과 통합해 인터넷 ‘스레트콘’ 레벨이 상승할 경우 능동적인 백업을 수행하도록 만들 수도 있다.

 시만텍 제품 관리 부사장 팻 하나반은 ‘시만텍 백업 이그젝 12’는 고객의 새로운 윈도우 환경 보호 요구에 적합한 효율적인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시만텍의 지속적인 노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라며 “더 나아가 ‘시만텍 백업 이그젝 12’이 시만텍의 다양한 선도적 제품들과의 통합을 새롭게 지원하면서, 이제 고객들은 핵심 데이터 보호, 백업 및 아카이빙을 통해 IT 위험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