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가 3년만에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사진: 소리바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소리바다(대표 조호견)가 모바일앱 대규모 개편을 완료하고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에 적용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앱 개편은 소리바다가 3년만에 진행한 메이저 업데이트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소리바다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메뉴들을 한 손으로 다룰 수 있도록 전면에 재배치했고 서브 메뉴들을 과감하게 정리해 깔끔하고 시원한 UI를 구현했다.
 
단순하고 편리한 느낌을 풍기는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2030 세대 감성을 충족시키면서 중장년층도 어려움 없이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소리바다 측은 설명했다.

음악 추천 기능 ‘파도’도 소리바다가 이번 업데이트에서 강조하는 포인트. 추천 음악과 취향에 맞는 음악을 앱 메인 화면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감성에 맞는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고 다크모드도 추가했다. 차트개편 등 이용자들이 원하던 기능들도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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