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티맵 트렌드 맵 2020 ]
[출처 : 티맵 트렌드 맵 2020 ]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T-map)을 통해 축적한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티맵 트렌드 맵 2020’을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티맵 트렌드 맵 2020’은 1850만명의 ‘티맵’ 이용 데이터를 분석, 고객들에게 이동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티맵 출시 이래 처음으로 발간됐다.

SK텔레콤은 티맵 데이터 분석을 통해 드러난 대한민국 국민들의 문화/소비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주목했다. ▲신입과 부장님의 취미생활, ▲육아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골목상권 희로애락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에피소드 형태로 쉽게 설명했으며,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현지인의 맛집을 지역별로 소개하는 등 세대/계층/관심사별로 각기 다른 이동 취향 분석 결과를 담았다.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이번 ‘티맵 트렌드 맵 2020’에서 티맵 이동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해 국민들의 모빌리티와 관련한 생활 속 변화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티맵’ 플랫폼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모빌리티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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