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글로벌 PDF 전문 기업 팍스잇소프트웨어(회장 유진 숑)이 최근 기업공개(IPO)를 통해 투자금 5000억원을 유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2001년 설립된 팍스잇소프트웨어는 PDF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 회사 PDF 솔루션은 문서 생성, 변환, 표시, 편집, 검색, 인쇄, 저장, 서명, 양식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문서 보호 및 안전한 배포 관리 시스템도 갖췄다.
창업 이래 최대 주주로서 팍스잇소프트웨어를 이끌고 있는 창업자 유진 숑 회장은 “회사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PDF 제품 개발 및 업그레이드, 지능형 문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첨단 문서 기술 R&D 지원,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및 건설 프로젝트 지원에 투자될 예정”이라며 “사용자에게 최상의 PDF 기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더 전문적인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 숑 회장은 지난 해 한국을 방문해 국내 업계와도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IPO로 확보한 자금을 전략적 기술 제휴에도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도 고객사를 가지고 있는 팍스잇소프트는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레퍼런스 추가 확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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