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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대표 최대우)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애자일소다는 2015년에 설립된 AI 전문 기업으로, 창립 이래 약 140여개 AI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의사결정 최적화, 자동화를 위한 AI 스위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매출은 42억원으로 매년 140% 이상 성장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상장은 기술 가치를 평가받는 기술특례 상장으로 진행된다. 애자일소다는 이를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와 A를 받았다.
애자일소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최대주주는 예비심사청구서 제출일 기준 최대우 대표로 지분 22.49%를 보유하고 있다. 애자일소다 측은 "상장은 시장에 신뢰를 얻어 보다 많은 인재를 모으고 해외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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